대구시, '중기부 소셜벤처 활성화 공모사업' 선정
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|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‘2022년 지역 소셜벤처 활성화 공모사업’에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. 중기부의 소셜벤처 공모사업은 2019년부터 지역의 소셜벤처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총 16개의 기관이 신청해 최종 9개 기관*이 선정됐으며, 선정된 기관은 각 1.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소셜벤처 활성화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. * 비전웍스벤처스, 엠와이소셜컴퍼니, 씨엔티테크, 경남대학교,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, 부산디자인진흥원, 제피러스랩,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, 점프(논산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) 소셜벤처(social venture)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창업기업으로, 작년에는 소셜벤처 관련 법령이 정비되는 등 국가적으로도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, 우리 지역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도 클 것으로 기대돼 주목할 만하다. 대구시는 2018년부터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‘대구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’추진을 통해 소셜벤처 총 106개 사에 사업화 자금 27억원을 지원, 청년 309명을